피코크 해물부추전 내돈내산 후기, 초간편 부추전!

비오는 날 막걸리랑 먹기 좋은 피코크 해물부추전 후기!

 

 
 
따끈 따끈 갓 부쳐낸 전을 먹으면 맛있겠지만,
음식점에서 포장은 최소 만원 이상에
배달비까지 붙으면 만원 후반대이더라구요.

가끔 비오는 날 막걸리와
먹기 좋을 것 같아 구매해보았습니다.

총 3장이 들어있고 가격은 5,980원입니다.

 

그냥 부추전이 아니라
오징어와 바지락살, 새우까지
들어있는 야무진 해물 부추전이에요.

 

 

부추와 오징어는 모두 국산 제품이며,
바지락살과 새우살은 중국산을 사용했어요.

 

 
 
간편하게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앞 뒤로 5-7분정도 조리하면 돼요.

전이 얇아서 해동 없이도
3-5분이면 빠르게 먹기 좋았어요.

 

 

부추와 해물이 야무지게 들어있고
반죽에는 양념때문인지
김치전처럼 붉은 빛깔이 돕니다.

먹을 때 생각해보니
간이 짭쪼름하게 베어있어서
따로 간장 없이 먹기에도 좋았어요.

 

 
 
사이즈는 손바닥만한 사이즈고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아도
바삭하게 먹기 좋아요.

저는 처음에 기름을 많이 둘렀더니
오히려 기름지더라구요.

기름은 아주 소량 추천합니다!
(단, 후라이팬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음)
 
 

 

1개 굽는데 5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금새 호다닥 부쳐진 피코크 해물부추전.

얇아서 바삭하고 짭쪼름하니 맛있어요.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해물들이 작게 컷팅되어
식감은 다소 아쉽지만 빠르게
간편하게 먹기에는 완전 좋아요.

 

 
 
해물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
팬에 따로 구은 뒤 토핑처럼
더 얹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요똥들도 충분히 만들어먹기 좋은
피코크 해물부추전!

가성비 대비 냉동실에 하나쯤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