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T - EAT ]
슬라이더 오리지날ㅣSLIDERS ORIGINAL
코스트코에 갔다가 간식으로 먹기 좋은 미니버거를 발견. 어린이, 어른이 모두가 먹기에도 좋은 영양 배합과 간편함으로 구매해 온 슬라이더 오리지날.
버터와 우유가 들어간 탄수화물 빵에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섞인 단백질, 그리고 유제품 치즈까지. 2,3개면 한끼 식사로도 좋을 것 같은 영양소이다.
슬라이더 오리지날 실물
박스를 열어보니 패키지와 정말 똑같이 생긴 미니 버거. 4개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고, 위 아래 빵 두개 + 패티 1장 + 치즈 1장으로 심플한 구성이다. 사이즈는 성인 손바닥 사이즈 정도. 어린이 주먹 사이즈라고 볼 수 있다.
디테일 샷
정말 패키지와 똑같이 생겼죠? 아주 귀여운 편.
맛 후기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 30초 정도 데워주면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데워보니 조금더 데워야 패티가 따끈해진다. 데워진 사진은 없지만 간단히 글로 후기를 적어본다.
소스가 없어서 그냥 먹기에는 상당히 밍밍하다. 패티의 육즙이나 치즈와의 조합이 아쉬워 배고플 때 먹으면 그냥 저냥 배를 채우기 좋은 정도. 최소한 케찹이라도 뿌려야 먹는 맛이 난다. 그래서 나는 집에 있는 야채들과 계란, 딸기잼을 넣어 좀 더 완성도 있는 버를 만들었다.
간단하게 먹으려고 산건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 이렇게 먹으니 맛있다.. 모든게 귀찮다면 최소한 에어프라이기라도 돌려먹자. 빵 패티 따로 따로 얹어 에어프라이기를 돌리면 훨씬 맛있다! 산지 꽤 되었는데 아직 한 줄도 안먹은 상황.. 재구매는 없을 아쉬운 제품이였다.
아마도 아이들 입맛에는 꽤 잘 맞을 것 같은데, 까다로운 어른이 입맛에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입맛에 따른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참고만 하시기를!
@직접 구매 후 작성한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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