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소품샵 카페ㅣ먼치스앤구디스 (munchies and go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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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스앤구디스 ㅣ 구경할 것 가득 식료품 & 소품 카페

#성수동가볼만한곳 #성수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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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스앤 구디스 외관

SNS에서 핫한 성수동 핫플 중 한 곳인 먼치스앤구디스. 다양한 식료품과 문구, 소품들을 판매하는 작은 카페이다. 주차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주변에도 주차하기 어려운 골목이라 가능한 도보 방문을 추천한다.

성수동 골목 골목을 따라 도착한 먼디스앤구디스. 작고 아담한 외관이지만, 붉은 벽돌에 꽂혀있는 색색 깃발과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마치 외국에 있는 편집샵에 온 듯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가능한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을 때를 기다렸다가 찍은 외관인데, 주말이라면 아마도 어려웠을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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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 소품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자그마한 내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보인다. 입구에는 스낵류 제품들과 엽서들이 놓여있다.

반대쪽에는 주방 소품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자그마한 와인잔은 인기가 좋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하나쯤 구매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그 외 빈티지한 포크나 나이프, 디피용으로 좋은 다양한 디자인의 그릇들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래쪽에는 젤리를 담아 둔 유리병도 있었는데 색감도, 병 디자인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ㅎㅎ 조카들 선물이나 주방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기에 좋을 것 같은 아이템이다.

 

 

소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문구류들도 가득하고!

 

 

 

식료품 마켓이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외국 음료와 버터들도 가득하다. 

 

 

 

 

매장 한켠에는 계산대와 같이 카페도 운영중이다. 이 날은 할로윈 시즌이라 호박디저트가 가장 눈에 띄게 진열되어 있고, 블러드 쥬스도 판매중이다. 매장 뒤편에는 정말 운치있는 미니 정원과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음료를 주문해서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다. 야외 테이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또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

 

 

 

다음에는 따뜻한 라떼와 빵을 먹으러 또또 오기로!

 

2021.0(월)ㅣ seoul
생초콜릿으로 달콤한 하루를 보낸
카페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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