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시소성수

    힐링 그 자체, 실내 데이트로 좋은 @우연히 웨스 앤더슨

    힐링 그 자체, 실내 데이트로 좋은 @우연히 웨스 앤더슨

    [ WISH LIST 문화생활편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 색감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사진전 아마도 2022년 상반기 가장 핫한 전시회가 아닐까 싶다. 웨스 앤더슨은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로 인기 있는 의 영화감독이다. 이 감독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두 부부가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장소들을 사진으로 담아 sns에 올리기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성원 속에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파스텔톤의 색감이 가장 인상적이라 몇개의 사진만 봤을 뿐인데도 기분이 살랑살랑 설렌다. 특히나 요즘 같은 코시국에 사진만으로도 여행하는 기분이 나고, 벌써 봄이 찾아온 듯한 기분이 든다. 색감과 더불어 반듯한 대칭이 주는 균형감에서 더욱 안정감이 느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